옷을 도화지 삼아 디자인을 그려냅니다.
그 디자인에는 당신이 사랑하는 가족, 동물, 취미 등 무엇이든
포함될 수 있습니다. 그림도 가능하고 사진도 가능하죠.
우리 모두는 내면에 큰 우주를 담고 있습니다.
그 우주를 계속 밖으로 꺼내며 나의 존재의 의미를 확인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입니다.
그리고 그런 나의 표현에 공감해줄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나서죠.
그렇게 하나 둘 모여서 그룹을 만들고 우리만의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.
그런 삶은 위로가 되기도 하고 즐거움이 되기도 합니다.
사실, 어딘가에 소속되어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안정감을 주기도 하고요.
당신이 끊임없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내 편을 찾는 즐거움을 멈추지 않기를 바랍니다.
우리 무지웍스는, 그런 당신의 '도구'입니다.